건조 주의보
요즘은 회사 화장실 손잡이를 볼때마다 극도의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유는 정전기. 이번만큼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 잡아 주겠다 하고 손을 내 뻗다가도 움찔 움찔, 결국엔 틱! 화들짝. 그래서 이젠 아예 더 큰 아픔으로 무마 시킬 요량으로, 화장실 문 손잡이에 정권 지르기를 날린 후 드나들고 있다.
언젠가 누구에게 이 모습을 보이게 될까 걱정이다.
가뜩이나 건조한 체질에 과도한 말보로 레드로, 점점 더 전기인간이 되어간다. 어디 누군가 날 좀 촉촉하게 적셔 줄 가슴 “큰” 여자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Tags: 정전기
May 14th, 2008 at 11:50 am
나 말하는건가.
May 14th, 2008 at 3:04 pm
뭔 말하는건가.
May 14th, 2008 at 10:24 pm
개그치는건가.
May 16th, 2008 at 7:17 pm
지율형 . 재민이에요.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아… 힘드네요 .3.4.5월간에 너무나 많은 훈련과 사고들 때문에
이제 말년휴가 13일남았어요 ㅎ;;
May 16th, 2008 at 8:52 pm
어우, 벌써 그렇게 됐낭?
무슨 사고가 그렇게 많이 났길래;
애들 많이 다쳤어?
짬밥먹고 나면 애들 다치는 걱정밖에 안들지?
May 17th, 2008 at 9:03 am
안좋은 일도 많이 일어났고. 다치긴했는데. 마음이 다친거죠 ;;
진짜 군생활 막바지에 이르고 분대장 오래다니. 이제 애들 걱정 부터 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