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테스트
Friday, November 16th, 2007a = b
양변에 a를 곱하면
a2 = ab
다시 양변에 a2 - 2ab를 더하면
a2 + a2 - 2ab = ab + a2 - 2ab
가 된다. 양변을 정리하여 간단하게 하면
2(a2 - ab) = a2 - ab
를 얻는다. 끝으로 양변을 a2 - ab로 나누면 다음과 같은 황당한 결과가 초래된다.
2 = 1
뭣이!!!?
갈릴레오 총서, 페르마의 정리 중에서
a = b
양변에 a를 곱하면
a2 = ab
다시 양변에 a2 - 2ab를 더하면
a2 + a2 - 2ab = ab + a2 - 2ab
가 된다. 양변을 정리하여 간단하게 하면
2(a2 - ab) = a2 - ab
를 얻는다. 끝으로 양변을 a2 - ab로 나누면 다음과 같은 황당한 결과가 초래된다.
2 = 1
뭣이!!!?
갈릴레오 총서, 페르마의 정리 중에서
수학자들이란 엄밀한 증명 없이는 어떠한 사실도 받아 들이지 않는 지독히 까다로운 사람들이다. 아이언 스튜어스Ian Stewart의 저서《현대 수학의 개념Concepts of Modern Mathematics》에는 수학자들의 이러한 성향이 다음과 같이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다.
천문학자와 물리학자, 그리고 수학자가 스코틀랜드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들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던 중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검은 양 한 마리를 보았다. 그러자 천문학자가 말했다. “그것 참 신기하군. 스코틀랜드 양들은 죄다 검은색이잖아?” 이 말을 듣고 있던 물리학자가 천문학자의 말을 반박했다. “그게 아니야. 스코틀랜드산 양들 중에서 일부만이 검은색이라고 말해야지.” 이들의 말이 한심하다는 듯, 수학자는 하늘을 잠시 쳐다본 뒤 조용히 입을 열었다. “자네들은 너무 성급한 판단을 내린 거야. 스코틀랜드에는 적어도 몸의 한쪽 면 이상의 면적에 검은 털이 나 있는 양이 적어도 한 마리 이상 방목되고 있는 들판이 적어도 하나 이상 존재한다- 이래야 말이 되는 거라구!”